Notes/Diary
2007/11/25 - 셀모임 : 나에게 주신 은사?
Unikys
2007. 11. 26. 11:22
이번 주일 셀모임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...
'나에게 주신 은사는 무엇일까?'
음....글쎄...
나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어..
어떠한 은사..
지금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일, 내가 하면 기쁨이 찾아오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는데..
정확하게 집을 수가 없어..
그래서 그냥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했어..
그리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,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고 했지..
그런데 놀라운 건 뭔지 알아?
그렇게 내가 입으로 나의 은사를 선포하고 나니
집에 가는 길에 그 은사를 베풀도록 바로 이뤄주시는거야!!^^
고민 있는 친구와 이야기를 진지하게 할 수 있었던거지..
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다라고..
은사는 모든 사람마다 다르게 주셔서,
(『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,』- 로마서 12장 6절)
본인이 어떠한 은사를 가졌는지 잘 모르지...
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은사가 있다! 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 은사를 베풀도록 도와주신다는 거야^^
본인이 베풀고 싶은 은사를 원하는대로 주셔서 여러 가지 은혜를 나누도록 하는거지!
『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』
- 베드로전서 4장 10절
선한 청지기가 되어 섬김을 행할 수 있도록 하소서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