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es/Diary

2007/10/30 - 박옥수 목사님 성경 세미나 후반부..

Unikys 2007. 10. 30. 21:56

다음 팟플레이어를 켜보니 있길래 바로 시청!+_+

후반부부터 보기 시작해서 앞의 내용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~

설교 말씀 중 느낌이 확 와았던 말씀이

'성경은 선한 사람을 위해 쓰여진 말씀은 하나도 없다.. 병들도 나약하고 죄지은 사람들을 위한 말씀 뿐이다. 주님은 그러한 사람들을 부르고 있고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.'

그리고

;둘째 아들이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나중에 결국 안 되겠다, 하고 아버지 곁으로 돌아갔을 때에 아버지가 받아주었듯이, 우리도 율법을 못 지키고, 주일을 못 지키고, 자꾸만 죄를 짓게 되었을 때, 우리 인간이 하는 모든것을 내려 놓고 우리 속에서 오직 예수님이 일하도록 맡겨야 한다.'

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^^ 언제나 나에게 신앙에 대한 고민인, 나는 항상 죄를 알면서 짓고 있는데, 주님은 그것을 언제나 용서를 해주시니 죄를 지어도 된다...라는 안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..인간이 하는 모든 것을 내려 놓지 못하고 사회의 것에 집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..

나의 인생을 오로지 주님의 손에 맡기게 되길 바란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