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es
배우자라...
Unikys
2007. 10. 14. 22:28
교회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끔씩 이상적인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지...
그들의 이야기들은 색다르고 재미있어...
"자카르"가 회복된 형제, 어디 어느 교회를 다니는 형제, 이쁘장한 자매;; 등등...
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른것 같애...
이상적인 배우자! 왜 꼭 교회 안에서 찾아야하는 것인지..
나의 꿈은 말이야...
비기독교인과 만나게 되는거야...
친구들에게는 이 이야기를 못했지만 아마 다들 의아해 할거야...
비신자와는 이 세상에서의 삶, 유한적인 사랑 밖에 못하기 때문이겠지...
그런데 내가 노력해서 그 유한한 사랑을..
주님의 이름 아래 무한한 사랑으로 바꿔간다면...
나중에 뒤돌아보면 그것만큼 행복한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?^^